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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대회 우승을 향한 두번째 발걸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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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아산장복 빅스’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강화훈련 돌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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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04월 23일(화) 11:17 [(주)온양신문사]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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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‘아산장복 빅스’ 선수들이 레이업 훈련을 하고 있다.<사진 제공=아산시장애인복지관> | ⓒ (주)온양신문사 | |
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(윤정문 관장) 스포츠지원팀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 청소년농구팀 ‘아산장복 빅스’가 지난 22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체육관에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우승을 한 강화훈련에 돌입했다.
‘아산장복 빅스’는 지난 23년 개최된 제17회 전국장애학생학생체육대회에 IDD 농구 부문 중학생팀만 출전하였으나, 이번 대회에는 중학생팀과 고등학생팀 두 팀이 충남대표로 출전하여 농구부문 종합 우승을 노리고 있다.
선수구성은 고등학생팀 7명(용화고-김대현, 박경식, 함승준, 임재석, 신동환/설화고-용태경/온양고-최기현), 중학생팀 6명(온양중-허인범/신정중-손우영/음봉중-김도담/탕정중-김동현/용화중-강민석/천안새샘중-김동훈) 총 13명의 학생이 선수로 선발됐다.
아산시장애인복지관 윤정문 관장은 “이번 강화훈련으로 부족한 점을 보안하여 실력을 갈고닦아 후회없는 준비를 하였으면 좋겠다.”며 격려했다.
‘아산장복 빅스’ 용태경 선수는 “이번 전국체전 강화훈련에서도 감독님의 지도를 잘 따라가 한 단계 더 성장하여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연패를 쟁취하고 오겠다.”고 각오를 다졌다.
한편, 아산장복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농구팀(청소년/성인) 훈련은 매주 월요일 16~18시, 금요일(월 2회) 19~21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고 있다. 또한 동계훈련은 1월 ~ 2월(수, 금)에 진행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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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양신문사 기자  ionyang@hanmail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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